11월 21일 목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조선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각종 스포츠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면서 경기장 풍경을 바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력 분석은 물론, 심판도 보고 감독 역할까지 한다고 하는데 어떤 예시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종합격투기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UFC 관객들은 경기 중 선수들의 움직임, 타격 횟수 등의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좀 더 몰입도 높게 경기를 즐길 수가 있겠죠. <br /> <br />미국 풋볼리그에서는 AI로 선수의 부상을예측하는 '디지털 애슬리트'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뽐낼 수 있도록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부터 한국 프로야구에 도입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, ABS도 대표적이죠. <br /> <br />스트라이크와 볼을 AI가 판정하는 건데 리그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에도 AI는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코너킥 결과를 예측하고 골을 넣을 전술을제안하는 코치의 역할도 하고요. <br /> <br />또 '스카우트 어드바이저'라고 해서 AI가 선수 발굴과 추천을 하고 보고서까지 만들기까지 합니다. <br /> <br />그야말로 감독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. <br /> <br />또 인간 심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AI 기술이 미세하게 잡아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스포츠가 AI를 입고 진화하면서 관련 시장 규모는 연평균 30%씩 성장할 전망이라고 하네요. <br /> <br />다음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정 수준 이상 근로소득이 있는 고령자의연금 수급액을 깎는 연금 감액제도. 일본도, 우리나라도 시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일본이 일하는 노인들의 연금을 덜 깎는 방향으로 제도를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그 배경부터 알아볼까요. <br /> <br />은퇴 뒤에 일하며 돈을 번다는 이유로 연금을 깎는 게 초고령사회에 안 맞는다는겁니다. <br /> <br />일해 봤자 연금만 깎인다고 생각해 근로 의욕을 떨어뜨리니, 현행 제도를 바꾼다는 거죠. <br /> <br />같은 이유로 한국도 감액 폐지를 추진 중인데 찬반이 팽팽하게 갈립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일본의 연금 감액제도 개정안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급여와 연금을합쳐 월 50만 엔, 우리 돈으로 450만 원이상을 받으면 초과분의 절반을 깎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연금 감액 기준선을 50만 엔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개정안에 따라 감액분이 훨씬 줄거나, 아니면 연금을 온전히 다 받을 수도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10702042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